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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택 보존·활용방안 모색

허전 부시장, 석정 이정직 생가 등 활용방안 마련 위해 정읍 답사

지난 11일 허전 김제시 부시장이 국가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돼있는 정읍 김명관 고택과 고택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허전 김제시 부시장이 국가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돼있는 정읍 김명관 고택과 고택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김제시가 지역 내 고택의 보존과 활용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제지역에는 역사인물과 관련된 작은 규모의 생가들이 상당수 있어,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활용하기 위함이다.

허전 부시장은 지난 11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돼있는 정읍 김명관 고택과 고택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허 부시장은 이날 태산 선비문화사료관 안성렬 관장과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김명관 고택과 고택문화체험관을 살펴보며, 정읍시와 김제시가 지니고 있는 강점들을 서로 비교 분석했다.

김제에는 선비정신이 깃든 석정 이정직 선생 생가와 해학 이기 선생 생가 등 문화재급 고택들이 보존돼 있다.

실제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석정 이정직 선생의 생가는 보호구역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편안히 관람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허 부시장은 “김제에는 정읍 김명관 고택과 같이 모든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큰 규모의 사대부집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역사인물과 관련된 작은 규모의 생가들이 상당수 있어,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면서 “김제지역 내 고택 활용방안 모색하기 위해 답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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