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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전국생활체전 앞두고 소방점검 실시

완주소방서(서장 유우종)는 4월 23일부터 나흘간 전북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관내 경기장 2곳과 숙박시설 36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 대상 경기장은 봉동 소재 생강파크골프장과 용진 소재 완주테니스장이다.

소방서는 대상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상시 작동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완강기 등 피난기구 설치 및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하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에 설치된 완강기를 집중 점검하고, 교육도 병행한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관리 주체도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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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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