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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자활기업 해와달, 초코파이 카페 ‘해와 달’ 문 열어

지난 14일 삼례문화예술촌 인근에 초코파이 직매장과 카페를 겸하는 '해와 달(Sun&Moon)' 카페가 문을 열었다.
지난 14일 삼례문화예술촌 인근에 초코파이 직매장과 카페를 겸하는 '해와 달(Sun&Moon)' 카페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해와달(대표 박금옥)이 지난 14일 삼례문화예술촌 인근에 초코파이 직매장과 카페를 겸하는 ‘해와 달(Sun&Moon) 카페’를 열었다. 이날 개업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군의원, 도의원,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자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카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며 4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주요 메뉴는 음료와 빵이며, 완주자활센터가 지난해 준공한 완주군 초코파이제조공장에서 생산한 초코파이를 판매한다.

해와달은 완주지역자활센터 해피트리사업단 참여자 17명 중 4명이 창업을 희망해 자활기업 인정을 신청했고, 지난 11월말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완주군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사회서비스센터, 완주로컬푸드, 스웨코, 해와 달, 실크로드 5개의 자활기업이 있다.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70여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공동체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활기업이 창업 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에 자활기금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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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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