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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평화새마을금고, 제45차 정기대의원회

지난 15일 이리평화새마을금고가 제45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회원 자녀 12명에게 6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이리평화새마을금고가 제45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회원 자녀 12명에게 6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리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15일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대의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자배당 4%, 2019년 결산 승인의 건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이 처리·의결됐다.

또한, 금고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임직원으로 선정된 안태성 감사와 오승준 직원을 비롯해 임병근· 박갑문·김해룡·이기심·강해정 고객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고, 최영환·장병철·조성순·서삼식·서순정 고객은 국회의원상을, 박종득 고객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을, 방성봉·송홍준·배용현·이영철·주정훈 고객은 익산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금고는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 자녀 12명에게 6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금까지 모두 570명에게 총 1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6년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677억원 정도였던 자산이 2019년 말 1193억원으로 516억원 급성장 하고, 회원수 역시 4,223명에서 9600여명으로 2배 가까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수 있었던것은 기본과 본질에 입각한 뿌리깊은 경영과 안전한 경영, 그리고 상부상조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경영에 최선을 다 해 준 회원과 임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한번 깊은 감사함과 고마움을 올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고는 2019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로당 물품전달 및 김장·연탄봉사, 이미용 및 전문 재능 나눔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쳤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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