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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방문의 해’ 자문단에 관광 전문가 합류

한범수 교수 등 8명

완주군은 18일 오후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관광 및 방문의 해 자문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를 비롯해 ㈜코트파 박강섭 대표이사, 한국경제 허원순 논설위원,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전진국 특임교수, 서울시 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장병권 교수 등 총 8명이다.

이들 자문단은 국내 관광업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일명 ‘어벤져스 군단’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완주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관광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앞으로 완주관광과 방문의 해 추진 전반에 걸쳐 중점전략과 방향제시, 아이디어 제공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 관광객은 지난 2018년 기준 시 404만 명을 기록, 지난 4년 동안 평균 5.5% 증가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2021년 완주방문의 해’가 관광산업 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 자문단 역할론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가 가지고 있는 관광의 근본적인 고민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지혜롭게 풀어내 관광도시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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