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황세연 예비후보, 익산갑 출마 선언

황세연 예비후보
황세연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황세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익산갑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의 꿈을 실현해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익산은 낭산 폐석산 문제와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 등의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를 잘 해결하면 익산이 환경문제 해결법을 수출하는 도시로 갈 수 있고, 당선되면 특별법을 만들어 재난 수준에 준하는 수준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원인을 제공한 한국화약의 전신인 한화나 한국철도공사, 정부 차원의 보상은 없었다”면서 “피해배상특별법을 만들어 피해배상을 받아 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라도에서 왕도가 있는 곳은 익산뿐”이라며 “익산을 백제의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