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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전북도당, 익산서 창당대회

초대 도당위원장에 고상진 예비후보

지난 22일 대안신당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초대 도당위원장에 고상진 익산갑 예비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지난 22일 대안신당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초대 도당위원장에 고상진 익산갑 예비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대안신당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초대 도당위원장에 고상진 익산갑 예비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서울, 부산, 광주, 전남, 경북에 이어 6번째 시도당 창당이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유성엽 민주평화의원 모임 원내대표, 왕상희 익산발전연구회장, 나국현 군장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원내대표는 “24일 호남중심 야당 통합을 시작으로 2단계 3단계 외연확장을 위한 대통합을 통해서 다가오는 4.15 총선에 반드시 제1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그 바람이 오늘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하는 익산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초대 도당위원장은 “호남정신, 김대중 정신이 결여 된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호남이 키우고 호남이 의지하고 호남이 기대해온 모습과는 거리가 먼 가짜 민주당이다”면서 “다음주 시작되는 호남 통합당이 진정한 호남정신, 김대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고 그 중심에 대안신당이 공고히 자리잡고 역할을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24일 통합정당을 구성하고 3월 중 2차, 3차 단계적 통합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는 등 호남에서 민주당과의 1:1 구도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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