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2020학년도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신규교원 임용시험에서 약 8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석대 특수교육과 27명, 유아특수교육과 24명, 역사교육과 4명, 수학교육과 2명, 외식산업조리학과 2명,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13명 등이며, 합격여부가 미발표된 학과까지 합치면 80명을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우석대학교가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학교 현장과 밀착된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임용 관련 각종 지원 프로그램 시행, 전체 교수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도 등이 복합되어 이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역량을 갖춘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교직 세미나를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임용시험 대비 전공과목 및 교육학 특강, 논술 지도, 수업시연 경연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신규교원 선발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수를 비롯한 전체 구성원이 단합해 매년 많은 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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