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익산갑 고상진 예비후보는 27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이다”며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한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현재도 일부 후보자들이 당선을 위해 방대한 조직을 운영하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기도 하기에 이번 선거에서는 절대로 돈 선거, 조직 선거를 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같이 다짐하고 주장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정치신인으로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적인 후원금이나 정치자금을 수수하지 않을 것이며 법정선거비용 이외의 지출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며 “이러한 선거풍토를 정착시켜 20~30대 젊은이도 현실정치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시민의 상머슴이 돼 제대로 일해보기 위해 12년을 조금씩 진보하며 준비해 왔다”며 “준비해 온 것들을 시민들께 제대로 알려 4월15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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