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익산을 후보로 확정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일 “‘주마가편’ 하라는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 방식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익산을 선거구 공천자로 확정됐다.
한 후보는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익산의 민주당이 원팀으로 단합해 익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경선에서 함께 겨루었던 김성중 후보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익산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성중 후보의 뜻과 꿈을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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