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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주)대성개발로부터 1000만원 발전기금 받아

2일 (주)대성개발이 전주비전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일 (주)대성개발이 전주비전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대성개발(대표 장영철)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주비전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일 장영철 대성개발 대표는 전주비전대 대회의실에서 홍순직 총장을 만나 학생 안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영철 대표는 “정부에서도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추경을 검토하는데, 대학에서도 감염예방 물품 구입에 있어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기부금을 통해서 마스크, 소독제, 방호복 등을 구입해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공부하면 그것이 지역 내 감염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비전대를 생각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현재 비전대는 전 교직원이 감염예방 대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며, “대성개발의 값진 발전기금을 ‘감염예방과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 격리 생활 복지지원, 재학생 취업역량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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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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