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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선관위, ‘우리는 대한민국 유권자’ 캠페인송 제작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 투표하는 18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송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대한민국 유권자’를 곡명으로 한 이번 캠페인송은 선관위 직원이 직접 작사를 했으며, R&B 가수 구피(Goopy)와 그의 친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곡을 붙이고 직접 노래를 불렀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R&B 리듬에 랩이 곁들여 있으며, 처음 선거권이 생긴 18세 유권자들이 밝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정책과 공약을 잘 살펴보고 희망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전북선관위는 캠페인송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예정이다. 촬영은 한옥마을, 새만금 등 전북 도내 명소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가수 구피, 고등학생, 일반 유권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캠페인송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선거교육, 온라인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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