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11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회기기간 중 참석 공무원 최소화를 결정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현장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출안건으로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6건 등 모두 26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태열·한상욱·김용균·박종대·소병직·최종오·한동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익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 등 10건이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진정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사태 해결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용균 의원이 평화육교 재가설사업 지연 해결방안 및 공사기간 단축방안 마련, 이순주 의원이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방안 필요, 조남석 의원이 익산시 농업인회관 이전 및 함열출장소 매각 관련, 임형택 의원이 익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관련한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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