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새마을부녀회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동참 기금 전달

지난 11일 완주군 새마을부녀회가 완주군청을 찾아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완주군 새마을부녀회가 완주군을 찾아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완주군은 지난 11일 완주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완주군청을 찾아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와일드푸드 축제 시 13개 읍면 부녀회에서 로컬음식마당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과 헌옷과 농약병을 수거해 판매한 리사이클링 사업의 수익금 일부다.

강귀자 회장은 “같은 여성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우리의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소녀상 건립 때까지 회원들과 함께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3월까지 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위원회에서 추천된 건립 후보지 삼례 책마을 인근, 봉동 둔산공원, 고산 미소시장 3곳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