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중앙당으로부터 ‘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특별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세계 잼버리를 새만금에 유치하자고 처음 제안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 연맹장으로 지난 2017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스카우트 총회에서 새만금을 25회 세계잼버리 개최 장소로 확정 짓게 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까지 한국스카우트 세계잼버리 공동준비 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오면서 새만금 세계 잼버리를 주도적으로 준비해왔다.
민주당이 이번에 김 후보를 세계잼버리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잼버리의 철저한 준비와 정치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여당이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면서 원활한 세계잼버리 준비를 위해 ‘세계잼버리 특별법’의 부분 개정과 새만금과 전북, 전주를 연계하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SOC의 확충이 기대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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