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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관서 선정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2019년 전라북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관서(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기간 동안 도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예방대책과 화재 발생·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5대 전략, 55개 지표, 지역특화형 특수시책에 대해 진행됐다.

익산소방서는 지역 특화형 특수시책으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드림 프로젝트 등의 추진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및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년대비 화재 건수 감소, 재산피해 감소, 인명피해 제로화의 목표를 달성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에 제 몫을 톡톡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최우수 관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기 서장은 “2019년 하반기 소방행정종합평가 1위에 이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익산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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