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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휴일지킴이 약국’ 확대 운영

일요일 공적 마스크 구입난에 따른 시민 우려 해소
평소 11곳에서 25곳으로 늘어…전체 143곳의 17.5%

코로나19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익산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확대·운영된다.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충분치 않아 공적 마스크 구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한 조치다.

익산시에 따르면 출생연도에 따라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수 있는 지난 9일부터의 마스크 5부제 본격 시행과 관련, 평일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익산시약사회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평소 11곳에서 25곳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전체 약국 143개 가운데 17.5%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나서면서 시민들의 휴일 마스크 구입이 다소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약국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휴일지킴 운영을 놓고 약사회 회원들이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나서면서 확대 운영할수 있게 됐다”며 “정확한 공적 마스크 판매 정보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과 전화번호는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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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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