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7:4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교조 전북지부·전북교육청, 9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

교육권 및 학생인권 보장, 사립학교 지도감독 강화 등

전북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18일 도교육청에서 2019 단체협약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노재화 전교조 전북지부장, 도교육청 국·과장 및 전교조 전북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이 전교조 전북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은 2011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협약에서 총 597개 안건을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쟁점이 됐던 ‘사학의 공공성 강화’와 ‘교원 업무 정상화’도 포함됐다.

합의 내용은 △사립학교 또는 사학법인이 징계권을 남용하지 않도록 지도·감독 강화 △사회복무요원 및 교육공무직 복무관리가 법령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지도·감독 △교과서 주문 및 정산 업무 최적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영양교육 및 학교급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의회 연1회 실시 등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현 kbh768@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