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익산갑 고상진 후보는 31일 “군장대 나국현 석좌교수를 선대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하고 본격적인 선거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나 선대위원장은 과거 전라북도 교육감 단일화 추대위원 대표를 맡는 등 큰 선거를 수차례 치른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자 교육자로서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큰 활약과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나 선대위원장은 “지난 대학시절 80년대 학생운동 경력과 전라북도 교육위원 2선 경력 등을 갖고 있기에 고 후보를 당선시키는 길잡이로서 나름 충분한 역할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선대위원장 영입 제안을 수락했다”면서 “빠른 시일내의 선거조직 확대 개편·정비를 통해 고 후보가 무난히 국회에 입성할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나 선대위원장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해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총학생회장, 국정교과서 전북지부 지부장, 한국교과서 회장, 2·3대 전라북도 교육위원, 백제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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