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둔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수령 가능
장기전에 들어간 코로나19가 도서관 서비스를 바꿨다. 완주군이 1일부터 중앙·둔산영어도서관 2개관에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작한 것.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는 완주군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도서관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에 신청한 후 화요일에서 토요일(오후 1시부터 4시까지)에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청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은 전자책을 기존 4845권에서 다양한 신간 131권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책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