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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라떼는 유세단‘ 신영대·이강래 후보 지원

불출마 중진의원 구성 민주당 ‘라떼는 유세단’
두 지역 무소속 후보와 경합 벌이는 지역

더불어민주당 원혜영·백재현·강창일 의원 등 불출마 중진 의원들이 꾸린 ‘라떼는 유세단’이 주말을 맞아 군산 신영대 후보와 남원임실순창 이강래 후보를 지원사격했다.‘라떼는 유세단’은 ‘나때는 말이야’라며 과거를 읊어대는 어른을 비꼬는 단어 “라떼‘를 유세단 이름으로 활용한 것이다.

‘라떼는 유세단’은 5일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신영대 후보를 지원하는 주말유세를 지원했다.

원혜영 단장은 “신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교육감 정책비서관 등으로 일한 현장실무 전문가”라며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신 후보를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것은 아주 잘 한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원에서는 춘향대교 삼거리에서 이강래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원 단장은“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잔뼈가 굵은 다선의원들이 당과 지역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서 남원을 방문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지역을 살릴 힘 있는 집권여당 중진 이강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라떼는 유세단’이 군산과 남원임실순창에 지원유세를 벌인 이유는 두 지역이 경합지역인 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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