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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코로나19 대처 호평 속 지지도 상승

코로나19 정국 속 송하진 지사 지지도 가파른 상승세
리얼미터 3월 광역자치단체장 편가서 전달보다 2.5%p오른 58.9%
전국 광역단체장 중 4위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송 지사의 지지도 상승은 타 광역지자체보다 앞선 ‘코로나19’대책과 ‘안정감 있는 리더십’등이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과감한 방역대책을 추진하면서도 그에 대한 반발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3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송하진 지사의 지지도는 전달 보다 2.5%p오른 58.9%를 기록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선 4위로 전국 평균지지도 50.7%보다도 8.1%p높았다.

송 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긴급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했다. 또 재난안건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행정명령대상시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격려금을 지급했다. 예산집행 기간 역시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가 지지도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해외입국자 전수조사와 전북도민 전용버스 도입, 긴급이송체계 구축으로 확진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도민들에게는 안정감을 심어준 점도 지지도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시도별로는 각각 1000명씩이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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