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에 맞춰 관내 120 가정에게 ‘슬기로운 집콕생활 DIY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키트 배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이며, 지역별로 상이하다. 센터에서 신청한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DIY키트는 집합프로그램을 대체해 준비됐다.
완주군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완주군 13개 읍·면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권역별로 20가정을 선착순 모집하며, 각 권역에는 다른 종류의 DIY키트(비누, 향초, 원예키트 등)를 가정에 전달한다.
화산·비봉·고산은 비누를 운주·경천·동상·소양은 목재선반, 구이·상관은 원예키트가, 삼례는 향초, 이서는 스트링아트, 봉동·용진에는 오르골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63-261-1033, 231-10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