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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생강’ 경관농업으로 업그레이드

봉동읍 신성리 옛 소싸움터에 탐방로 조성

완주 생강
완주 생강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 완주생강의 경관농업화 작업에 착수했다. 1차적으로 봉동읍 신성리 옛 소싸움 터 4983㎡ 부지에 토종생강을 심어 탐방로를 조성, 대중 접근성을 높인다.

군은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부지를 정비하고 복토 및 생강재배에 적합한 토양개선을 추진해왔다.

경관조성지는 완주군과 (사)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대표 이용국)에서 공동경작단을 조성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옛 명성을 회복,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 다원적 자원활용사업과 연계해 탐방로를 조성하고 교육과 홍보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존 관리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생강 부산물을 활용한 한지개발, 생강굴 복원정비, 농가 시범재배지 8000㎡ 조성, 교육, 브랜드개발 등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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