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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완주 부군수 “대민업무 온라인 전환 필요”

코로나19 대책회의서 강조

정철우 완주 부군수
정철우 완주 부군수

정철우 완주 부군수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공직사회도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한 업무는 온라인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정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에서 해외 입국자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11개 현안에 대한 논의 후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으로 번지면서 온라인 생활의 범위가 기존의 쇼핑, 강의를 넘어 작품전시와 감상 등 문화 활동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완주군도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대민업무 중 가능한 부분은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일부터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때문에 일선 읍면 담당자들이 힘들어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부 직원에게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하라.”고 읍·면장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20일부터 완주군민 전체에게 4인 가구 기준 20만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며, 읍·면별 지정지급처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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