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완주군, 일부 시설물 제한적 개방

모악산 축구장 등 무관중 운영
고산 자연휴양림 산책 가능

▲ 고산 자연휴양림 전경.
▲ 고산 자연휴양림 전경.

완주군이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 추진하면서 일부 시설물들에 대한 제한적 개방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20일 박성일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이같이 밝혔다.

완주군은 행정명령 대상인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실내 체육시설, 학원 등은 기존의 ‘운영중단’ 권고를 ‘운영자제’ 권고로 변경하되 방역지침 준수는 현행처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추가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심각’ 단계인 만큼 축제와 대규모 기념식, 집회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요불급한 모임이나 외출, 행사 등은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완주군의 각종 시설물 개방 여부와 관련해서도 실내·밀집·착석 시설은 종전대로 운영을 불가한다는 방침이다. 고산 자연휴양림은 산책을 허용하되 숙박은 불허하고, 도서관은 자료실 도서 대여나 반납 서비스는 실시하되 열람실을 개방하지 않는 방식이다. 장난감 도서관도 장난감이나 놀이교구를 빌려주는 것은 허용된다. 또 실외·밀집·착석 시설인 모악산 축구장이나 완주군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실외 테니스장 등은 관중이 없는 무관중 운영만 허용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호 bada1-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