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2개 업체 참여, 5~10% 할인 혜택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저출산 문제 함께 극복해요.”
김제시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대표 김준수)와 손잡고 전북 최초로 ‘출산친화 할인가맹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출산친화 할인가맹점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2개 업체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1호점인 농가형 카페 ‘휘게팜’ 등과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저출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출산우대정책 확산을 위해 추진된 할인가맹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김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다자녀가족은 신분증과 임산부 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가맹점 이용 금액의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 업체에 ‘출산친화 할인업소’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출산친화 할인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제시 기획감사실(063-540-3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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