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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무원,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

환경안전국 국·과장 7명, 100만원 기부

익산시청 공무원들이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통한 나눔 릴레이를 견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달 28일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동시에 첫 기부자로 테이프를 끊은데 이어 익산시 환경안전국 국·과장 7명도 지난 1일 100만원 기부를 통해 착한 나눔 동참 확산에 불을 당겼다.

특히 이들은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익산시 재난기본소득에다 30만원을 더 보태 기부에 나섬으로써 익산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붐 확산을 예고하고 있다.

익산시청 환경안전국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최일선의 컨트롤타워로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통해 전방위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악취, 폐석산, 교통 및 주차대책, 식품위생관리, 500만그루 나무심기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밤낮없이 해결하는 주역이기도 하다.

김용신 환경안전국장은 “함께 참여해 준 환경안전국 직원들에게 고맙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나누고 함께하는 이런 배려가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로 확산되어 보다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로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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