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익산농협(조합장 장복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북익산농협은 지난 4일 코로나19 예방·극복을 위해 2300여명의 전 조합원에게 KF94 마스크 및 건강식품 등 총 4300만원의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7일에는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농협사업 참여 유도를 통해 농협과 조합원이 하나되자는 대표적인 복지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장복식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해 나갈 것이고, 조합원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도록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더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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