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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마땅히 보호 받아야 합니다”

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 민원인의 폭언·폭행 보호조치 요구 성명

남원시공무원노조(지부장 이정찬)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대한 보호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17일 남원시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신청 현장에서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이 발생해 가뜩이나 가중되는 업무로 지쳐가던 공무원들의 사기를 크게 꺾어놓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남원시공무원노조 측은 이러한 부당함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공무원의 정당한 업무수행을 방해하고 선량한 다수시민의 준법의식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등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난지원금 접수까지 공무원이 모든 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해왔던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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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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