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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기제품 공공구매액 연속 증가세

전북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지난 5년 연속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2개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3조 9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2조 8000억 원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해 증가율(17.5%)이 2018년(8.9%)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전국(11.7%)보다 5.8% 높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전체 구매액은 4조 4000억 원으로 이 중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90%에 달하며 전국(77.8%) 평균 보다 12.2% 높다.

각 구매대상별 법정 의무비율을 초과 달성한 가운데 세부적으로 기술개발제품이 42.8% 증가한 1711억 원, 여성기업제품이 30% 증가한 5524억 원, 장애인기업 제품이 24.6% 증가한 1053억 원을 구매했다.

기관별로는 진안군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96.7%로 가장 높았으며 군산시(96.3%), 정읍시·김제시(95.9%), 무주군(95.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북지역 공공기관의 올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는 총 구매목표액(3조 8000억 원)의 86%인 3조 20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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