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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부처편성 막바지 집중 활동

오는 31일 부처 예산 편성 마무리
지휘부 등 방문활동에 총력 매진 예고
26일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가 내년도 주요 사업 국가 예산이 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 중심으로 부처편성 막바지 단계에서 총력전에 나섰다.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오는 31일까지 주요 쟁점 사업 반영을 위해 지휘부, 실·국장 등이 방문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중앙 부처 방문이 어려워진 가운데, 전북도는 유선 연락과 중앙부처 출향인사 활용 등 그동안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물밑 활동을 전개해왔다. 4.15 총선을 기점으로는 주 2회 이상 송하진 도지사와 지휘부가 서울 국회, 정부 세종청사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국가 예산 확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2020년 지방재정협의회(영상회의)에 참석해 2021년 예산안 편성 방향을 청취하고, 도정 현안 및 2021년 국가 예산 사업 등을 건의했다. 20일에는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재청, 산림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내년 국가예산 사업이 부처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26일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중점 확보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며, 6월 이후에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 공조체계를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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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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