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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보다 희망을” 오는 27일 소아암 환우돕기 골프대회

창간 70주년 기념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전주 샹그릴라CC서 ‘티샷’…개인전 73팀 292명 출전
코로나19 여파 대회 축소, 단체전 없이 개인전 ‘신페리오’ 방식

지난해 열린 소아암환우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힘찬 스윙을 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지난해 열린 소아암환우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힘찬 스윙을 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절망보다 희망을”

소아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이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골프대회가 펼쳐진다.

창간 70주년 기념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7일 오후 12시 30분 전주 샹그릴라CC에서 열린다.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 및 기량 증진과 함께 병마에 고통받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개인전(남, 여) 73팀 292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연기해 치러지는 올 대회는 규모를 축소해 단체전 없이 18홀 개인전(신페리오)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대회는 단체전과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대한골프협회 및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승인한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룰이 적용된다.

18홀 종료 후 신페리오 방식으로 점수를 적용한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자가 우승을 차지한다.

개인전 남녀 1~3위,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상금이 수여되며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

또한 남녀 구분없이 최초로 홀인원을 하면 골드바(37.5g)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만찬이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동참의 뜻을 밝혀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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