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6개 분야 대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TF)팀을 구성했다.
6개 분야는 디지털 인프라, 농업·농촌, 산업경제, 지역개발 사회간접자본(SOC), 문화·콘텐츠, 환경·안전·보건의료 등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용역으로 확보한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전북형 18개 신사업 및 5개년 육성 전략이 포함됐다.
전북도는 분야별 과제 발굴과 국가 예산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세부 방향이 설정되는 대로 전북의 핵심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실행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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