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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14번째 신규지점이 문을 열었다.

익산농협은 지난 29일 익산시 평동로 740에서 김병옥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산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동산지점 개점은 조합원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밀집지역에서의 신규지점 오픈을 통해 편리함을 제공하고, 나아가 찾아가는 서비스로 금융사업의 틈새시장을 노리겠다는 나름의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동산지점은 이번 신규지점 개점을 기념해 1년 정기예탁금 최대 2.0%, 3년 정기적금 최대 3.0% 특판을 실시하고 예금 및 카드 신규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병옥 조합장은 “동산지점은 조합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점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은 물론 고객들을 확실히 섬기는 농업전문 금융기관으로서 보다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며 성장을 거듭할수 있도록 더더욱 뛰고 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