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건축사협회(회장 김경태)는 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김경태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익산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면서 “익산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발걸음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서 이렇게 큰 뜻을 모아준 익산시건축사협회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더욱 열심히 뛰고 달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965년 설립돼 현재 익산소재 건축사무소 46개소(회원수 47명)로 구성된 익산시건축사협회는 2016년 심보현(함열) 주택 신축설계 및 성금 200만원, 2017년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500만원, 2018년 푸른익산가꾸기사업 및 사랑의연탄나눔 행사에 각 500만원, 2019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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