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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

인화동 남부시장 2층에 둥지

지난 5일 익산시 인화동 남부시장 2층에서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지난 5일 익산시 인화동 남부시장 2층에서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양배)가 인화동 남부시장 2층에 둥지를 마련했다.

연합회는 지난 5일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배동욱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진흥공단 이경성 익산센터장,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이재갑 센터장, 소상공인연합회원 및 소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익산시가 소유하고 있는 이 곳을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해 주면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결속 강화 등을 위한 공간을 마침내 확보할수 있게 됐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해 4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고 이들은 30여개 업종을 통해 160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노무, 세무, 법률 문제, 소상공인 정책 지원 정보, 창업과 운영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에 적극 발벗어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양배 연합회장은 “익산시 전체 소상공인들이 28,000여개의 사업체를 운영중이다.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기에 사무소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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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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