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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민간 전문가 합동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실태조사
오존 취약시기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도 집중 점검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이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으로 잠정 연기됐던 국가안전대진단을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단은 도내 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이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적정관리 여부, 화학사고 유발 요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지방환경청은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 비대면 감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측정 결과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개인방역을 철저히 한 후 점검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최소화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국가안전대진단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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