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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도의원 "전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지 당연"

김희수 도의원
김희수 도의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희수(전주6·민주당) 의원은 9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에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 지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4월 30일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지로 전북을 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산자부장관은 진흥원을 기존 탄소소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중에 하나를 지정하여 운영·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법 공포(5.19) 후 1개월 이내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김희수 의원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의 최적지로 우리 전북이 지목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하지만 2016년 전북과 경부의 메가 탄소 벨리 구축 사업이 경제와 산업적 접근이 아닌 정치적 논리로 인해 축소됐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통령의 공약인 ‘탄소산업이 메카 전북’실현의 시발점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 지정이 국가와 산업발전을 위해 전북에 지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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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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