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투입, 내년부터 본격 가동
완주군 동서남북 지역 모두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설치된다.
12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완주 동부지역인 소양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연말까지 신축, 농민들이 내년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완주군은 국비 6억 원 등 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 소양면 명덕리 군유지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에 들어갔다.
고구마 등 땅속 작물 수확기 등 17종 135대의 농기계는 이미 구입했고, 마늘 선별기 등 13종 50대의 농기계는 입찰 구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지원과 이용 과장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며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근무할 인력 2명을 채용, 하반기부는 가동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삼례와 고산, 구이 등 3곳에는 이미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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