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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춘포면, 사랑나눔 반찬지원사업 추진

익산시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준기, 공동위원장 조남우)가 음식 조리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친다.

6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게 되는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하는 1석2조 효과의 나눔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착한가게·가정, 1인1계좌 정기기탁과 일시지정기탁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 덕분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무척 크다.

춘포면의 착한가게 1호점이자 밑반찬 공급업체인 윤현철 사랑방 대표는 “어르신들께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맛있는 반찬을 식탁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손준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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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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