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6명서 고경윤·박일·조상중 3명 후보 내세워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지난 20일 정읍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설 민주당의 후보 6인에 대한 3배수 압축 결과, 고경윤 의원과 박일·조상중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보로 나섰던 김재오 의원은 자진사퇴했다.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오는 29일, 배수 압축된 3인 의원의 정견발표와 의원들의 자유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앞서 정읍고창 지역위는 지난 1일 후보 등록 마감 이후,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하고 압축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후보 전원의 합의에 따라 그간 배수 압축 작업을 진행해왔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장 선출이라는 기본 방침에 따라 여러 조사 중 전문 기관의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존중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며 “전문 기관의 조사결과와 당직자와 언론인, 공직자의 여론과 다르지 않았고, 1인 2표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단 전원 투표에서 1명의 후보만 2표를 얻고 나머지 후보가 4~5표를 고르게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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