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완근)가 최근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 평화의 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앵자, 최광호)에 전달해 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완근 회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동감하고, 기억하기 위해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소녀상이 건립되면 주변을 중점 순찰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 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는 8월 14일 건립을 목표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2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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