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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운영위원장에 김대오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최찬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만기

(왼쪽부터) 김대오·최찬욱·김만기 도의원
(왼쪽부터) 김대오·최찬욱·김만기 도의원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이 마무리됐다.

전북도의회는 30일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37명 재적의원 가운데 31표를 얻은 김대오(익산1) 의원을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제11대 전북도의회 3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최찬욱(전주10) 의원을 선임하고,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만기(고창2) 의원, 부위원장에 진형석 의원(비례)을 선임했다.

김대오 운영위원장은 “의회의 위상과 품격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균형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봐주기나 주고받기식의 관행을 과감하게 깨트리고, 선진의회 벤치마킹을 통해 도움이 되는 제도는 적극 도입해 의원들의 역량이 저절로 길러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찬욱 윤리특위원장은 “의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의원의 윤리·청렴의무에 대해 동료의원과 함께 연찬회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하여 의회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예결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목적은 전북도청 및 도교육청 소관의 예산과 결산 전반에 대하여 철저한 심사와 감시자로서,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함께 도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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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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