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6:3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정헌율 익산시장, 임기 후반기 첫 공식일정으로 국회 방문

2주년 기념식 대신 새내기 직원과 간담회

1일 정헌율 익산시장(오른쪽)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1일 정헌율 익산시장(오른쪽)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으로 국회를 찾았다.

정 시장은 1일 민선 7기 반환점을 돈 뒤에 잡은 첫 공식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국가 공모사업 익산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정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공직 임용 1년 미만의 새내기 직원 16명과 소통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대체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리나케 국회 활동 발품팔기에 나서게 된 것.

이날 정 시장은 국회 김수흥(익산갑)·한병도 의원(익산을)을 비롯해 전라북도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일일히 찾아 나서 익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환경개선사업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주력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 방문에서 장점마을 환경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및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와 예결위원회 방문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익산시가 신종 전염병 연구의 최적합지임을 설명·강조한 후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유치에 보다 힘을 실어줄것을 읍소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는 지역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협력·공조를 통해 그동안 마련된 성장동력을 토대로 지역의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새내기들과 간담회에서 직원에게 필통과 필기구를 선물했고, 직원들은 후반기 시정 운영에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에서 운동화를 깜짝 선물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