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지회장 강동귀)가 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동귀 지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어려움을 이겨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이사장은 “미래 김제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앞장서 온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는 지난 2008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수탁사업인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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