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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후반기 의회, 지역현안 챙기며 의정활동 시작

제8대 완주군 후반기의회(의장 김재천)가 첫 행보로 완주군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 19 방역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재천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 출범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개원 2주년 행사가 논의되기도 했지만, 후반기 의회는 관행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며 의회를 위한 의회가 아닌, 군민을 위한 의회로 나아가는 만큼, 기념행사 대신 현장에서 뜻깊은 첫 행보를 시작하기로 모든 의원님들과 뜻을 모았다“고 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제8대 완주군의회 후반기는 김재천 의장을 비롯하여, 최등원 부의장과 이인숙 운영위원장, 최찬영 자치행정위원장, 임귀현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원을 구성했다. 후반기 첫 회기인 제253회 임시회는 7월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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