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원(원장 김상곤)이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써달라며 최근 완주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곤 원장은 “문화원도 위안부 피해자들과 나라를 빼앗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에 동참해 활동하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문화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앵자 회장은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힘을 보태줘 소녀상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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