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보건소 250여 곳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김제시를 비롯해 15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사업비 2억여 원을 지원받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인력도 7명 채용한다.
대상 어르신에게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등을 제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신체 활동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제한된 주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건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은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063-54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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