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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유전자조작 식재료 안쓴다.

학교급식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시범운영 … 64개교 1만7191명

전북도교육청은 유전자 변형없는 식재료(Non-GMO) 지원 사업 시범운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라북도 교육발전 민관협력위원회 제1의제별위원회에서 ‘학교급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전자변형 식품 배제 방안’에 대한 논의에 따라 진행된다.

학교급식 Non-GMO 시범사업을 희망한 학교는 도내 64개 학교 1만7191명으로, 이들은 도내에서 생산된 Non-GMO 식재료(된장, 간장, 고추장, 두부 등)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구입해 이용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사업에 2억4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Non-GMO 식재료 지원뿐 아니라 GMO 성분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유전자변형 식재료 대신, 지역에서 생산되는 Non-GMO 식재료를 지원함으로써 GMO 사용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생산업체의 안정적 판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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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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